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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0 곽상호 원장 '원위요골 골절, 수술 여부의 경우는?' [SNU서울병원 유튜브 LIVE 방송] 24.12.10 11:2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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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0일 (화) 상지전담팀 곽상호 원장님이
'원위요골 골절, 통깁스만 감는 경우, 수술을 하는 경우'라는 주제로
SNU서울병원TV 유튜브 LIVE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손목골절 중 원위 요골 골절 시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와 수술을 추천하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손목 뼈 골절이라면 대게는 요골 골절을 의미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단일뼈 골절로는 1위이며, 노년(골다공증)에 많고,
20~30대 엑티브한 활동을 하다가 사고로 인한 외상으로 많이 발생하는데요.해부학적 기준으로 골절 시 뼈의 길이가 너무 짧아지지 않을 때, 골절 각도가 너무 어긋나지 않을 때,
골절로 인한 관절면이 벌어지지 않았을 때는 보존적 치료 기준에 해당하여 통깁스를 하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그러나 이외의 경우에는 대게는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곽상호 원장님께서 수술하신 금속판 고정술 사례를 보여주셨는데요.
뼈 모형에 요즘 쓰는 금속판으로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각도가 어긋나 있는 것들도 좀 앞쪽으로 교정을 해서 반대쪽에 비해서
거울상을 딱 맞출 수 있게끔 그렇게 대칭적으로 만들어 놓으려고 수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올해 나온 논문의 문헌을 근거로 말씀하셨는데요.
"깁스만 할 때 대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어긋나지 않은 골절은 금이 간 골절로 3주정도까지만 통깁스를 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나 심하게 어긋난 골절의 경우 4주 이상 통깁스를 유지해야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너무 오래 고정하면 오히려 힘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6주차부터는 손목 움직임의 재활을 시작해야하며,
9~13주부터는 어느정도 호전이 된다고 통계가 나왔다고 합니다.수술을 하면 일단 악력이나 당연히 엑스레이 잘 맞춰질 거고 통증 같은 게 좀 빨리 좋아지며
손목 운동 범위 중에서 손을 뒤로 꺾는 이 신전 그다음에 이렇게 돌리는 회전이 좀 좋아진다고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에 있어서 호전이 굉장히 뚜렷하다고 합니다.통깁스를 한 경우 수술보다는 재활시작이 늦고,
65세 이상 고령의 경우 1~2% 정도는 결국 교정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합병증에 있어서는 수술을 하지 않았을 때, 수술을 했을 때 비슷한 편입니다.오늘 LIVE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정리를 해주시며 마무리 하셨는데요.
이번 LIVE 시간에는
손목에서의 뼈 골절에 대해 곽상호 원장님과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은 또한 Q&A시간을 통해서 시청자분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속 시원하게 답변해주었습니다~!
곽상호 원장의 LIVE 방송은 유튜브 채널 SNU서울병원TV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곽상호 원장의
<원위요골 골절 - 통깁스만 감는 경우. 수술을 하는 경우>
▼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rjb_Aqjlez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