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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7 강태병 원장 '발목인대파열,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요?' [SNU서울병원 유튜브 LIVE 방송] 25.02.27 11:21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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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27일 (목) 족부전담팀 족부외상센터장 강태병 원장님께서
'발목인대파열,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SNU서울병원TV 유튜브 LIVE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발목이 삐끗했어요...'
일상생활 중, 운동 활동 중 발목이 삐끗한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심하지 않으면 병원에 가지 않고 얼음찜질을 하면서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발목인대가 파열되어 병원을 내원하는 분들도 많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발목인대는 외측, 내측에 있으며 외측에는 많이 들어보셨을
전거비 인대, 후거비 인대, 종비 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흔히 전거비 인대를 다친다고 설명하셨습니다.발목인대가 손상된 상태로 방치하여 자주 삐어 만성 질환으로 된다면 발목 관절염으로 진행이 빨라지게 됩니다.
발목관절염의 정도는 1~4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인대만 치료하면 됐지만 관절염으로 진행되어 치료하게 되는 경우
치료 자체가 달라진다고 설명하셨습니다.4기 즉, 발목관절염 말기가 되었을 때는 발목관절 유합술이나 발목 인공관절 수술처럼
내 관절을 살리지 못하는 수술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발목 불안정성이 관절염으로 진행되기 전에 손상된 인대를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목 인대파열 수술은 보통 내시경 수술을 동반하여 진행합니다.
내시경 수술은 작은 구멍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여러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발목인대파열 시 수술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는데요.
자세한 수술 사례 및 설명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LIVE 시간에는 발목인대파열에 대해
족부외상센터장 강태병 원장님과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실시간 채팅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분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속 시원하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강태병 원장의 LIVE 방송은 유튜브 채널 SNU서울병원TV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